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화, 홍련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a-tale-of-two-sisters, critic=65, user=8.0)] [include(틀:평가/IMDb, code=tt0365376, user=7.2)]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36732, expert=없음, audience=10, user=8.76)]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36595, expert=없음, user=8.4)]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20214, user=3.00)] 공포 영화 명작 반열에 항상 오르고, [[한국 영화]] 최고의 명작에도 자주 오르내리는 작품. 해외에서도 한국의 공포 영화 하면 대부분 이 작품이 언급된다. 한국 공포영화 명작을 하나만 꼽으라면 [[알 포인트]], [[기담]], [[불신지옥]], [[곡성(영화)|곡성]]과 함께 거의 반드시 거론되는 편. 재미있는 점은 언급된 영화 모두 귀신이 갑자기 튀어 나오는 [[점프 스케어]]만 잘 쓰면 된다는 기존 공포 영화의 상식을 깨버렸다는 것이다. 귀신이 중심이 아닌데도, 뼛속까지 사람 숨통을 조이는 특유의 분위기들이 대단하다. 가장 귀신의 비중이 높은 편인 기담도 점프 스케어를 쓰지 않고 굉장히 독창적인 귀신 연출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즉 명작으로 칭송받는 공포 영화들은 모두 '''점프 스케어의 한계'''를 각자의 방법으로 뛰어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화 홍련은 이걸 빼어난 영상미와 미장센, 등장인물 간의 심리적 압박감으로 풀어냈다. 또한 김지운 특유의 영상미와 그에 어울리는 유려한 음악(이병우 작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해당 OST의 제목은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조용한 가족]]》, 《[[반칙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던 [[김지운]]이 본격적으로 [[충무로(은어)|충무로]]의 주류로 떠오르게 된 작품이며, [[염정아]]에게는 배우로서의 자신을 재발견할 기회를[* 이전까지의 염정아의 이미지는 트렌디 드라마에 나올 법한 도시 여성 정도였으나, 이 영화와 《[[범죄의 재구성]]》에서 호연을 보여주면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인정받게 된다.], 거의 신인이나 다름없던 [[임수정]]과 《[[가을동화]]》로 이제 주목받기 시작했던 [[문근영]]에게는 인기를 가져다 준 작품이기도 하다. [[봉준호]]의 《[[살인의 추억]]》, [[박찬욱]]의 《[[올드보이(2003)|올드보이]]》 등과 함께 2000년대 한국 영화계의 세대 교체와 발전을 알린 신호탄이라는 찬사도 받는다. [[미장센]]에 특히 많은 투자를 한 작품. 특히 '집이 또 하나의 배우'라고 불릴 만큼 배경에 많은 공을 들여 지었다. 순수 제작비 28억원 중 7억원에 이르는 돈이 집을 만들고 소품을 구입하는데 투입됐다고 한다. 주인공들이 사는 집은 [[적산가옥|일본식 양옥]]으로 그 자체가 이국적이고 뒤틀린 느낌을 주며, 벽지는 꽃의 반복된 패턴으로 가득해서[* 비단 벽지뿐만이 아닌, 옷장이나 소파 등 가구에도 반복적인 꽃무늬 패턴이 있다.] 묘한 공포감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에 신경질적인 날카로움을 더한다. 이후 개봉한 한국 공포 영화 《[[아파트(웹툰)|아파트]]》, 《[[신데렐라(2006년 영화)|신데렐라]]》, 《[[분홍신(영화)|분홍신]]》, 《[[해부학교실]]》 등에서 연출과 연기보다는 배경으로 공포감을 자아내는 것을 선택하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 촬영 중에도 이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대부분의 장면에서 조명에 필터를 걸어 음산함을 강조한다. 미장센에 대해 공부하는 [[연극영화과]] 학생이라면 꼭 언급되는 영화일 만큼, 한국 영화 중에서 미장센으로 많이 유명한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